몇달 전에 구글 뮤직베타에 초대장을 요청했는 데, 어제 초대장이 도착했다. 베타 테스트기간이기 때문에 초대장을 신청하고, 초대장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려야한다.
구글 뮤직은 20000곡까지 무료로 올릴 수 있 다. 한곡당 5mb로 계산해봐도 100GB이다. 업로드에는 용량에 대한 제한이 없으므로 15mb 짜리 음악파일만 올린다고 가정하면 훨씬 더 많은 용량이 제공된다고 볼 수 있다. 한 마디로 무제한이다. 그러나, 아직까지 베타버전이므로 정식버전에서 변경될 수도 있다.
구글 뮤직에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업로드용 프 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야한다. 업로드용 프로그램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.
-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트라이에만 표 시된다.(시계옆 작은 아이콘)
- 더블클릭하거나 오른쪽클릭 후 Option으로 들 어가면 옵션 창이 나오게 된다.
- PC에 있는 음악파일과 동기화(다음 중 선택1)
iTunes® player
Windows Media Player
My Music folder
Other folders(여러 폴더 선택 가능)
- 동기화 간격(다음 중 선택1)
자동 기간
설정(한시간, 매일, 매주)
수동
- 컴퓨터 시작시 자동 실행(선택)
- 오류 발생시 구글에 자동 보고(선택)
업로드되는 파일은 업로드 프로그램에서 자동으 로 포맷형식을 검색하여 정해진 포맷형식이 아니라면 업로드시 오류가 발생한다.
만약 정상적인 음악파일임에도 업로드시 오류가 발생한다면 인코딩프로그램을 이용하여 MP3 형식의 MPEG Audio Layer 3코덱으로 인 코딩 해보길 바란다. 필자는 팟인코더를 이용한다.
이미, 파일에 곡에 대한 설명이 설정 되어있는 경 우, 자동으로 설정이 옮겨진다. 만약, 파일에 곡에 대한 설명이 없을 경우, 웹에 서 직접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. 예를 들어, 앨범 사진을 바꾸거나, 제목, 아티스트, 년도등의 정보를 바꿀 수 있다.
구글 뮤직베타는 기본적으로 앨범별로 자동 정 렬된다. 뮤직베타의 메인페이지는 최근 활동이 있었던 앨범(최근 곡을 들었거나, 새로운 곡을 올렸거나..)순으로 정렬된다.
그외 메뉴를 이용해 곡들만 보거나, 아티스트별 로 보거나, 앨범별(알파벳순)로 볼 수 있다. 또한, 곡의 장르(Genres)를 설정하여 장르별로 정렬해 볼 수도 있고,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원하는 곡들만 모아 연 속으로 들을 수도 있다.
구글에 올린 곡들은 안드로이드 어플을 이용해 듣거나, 웹에서 특별한 설치 없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.
웹 음악플레이어의 기능에는 이전곡, 다음곡, 랜 덤, 반복, 볼륨조절의 기능이 있다.
구글 뮤직의 경쟁사로는 iCloud(5GB 무료), amazon cloud player(5GB 무료)가 있다. 구글 뮤직의 주요 경쟁사는 iCloud(애플사)라고 볼 수 있다.
클라우드 플레이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업로드 해놓으면 언제 어디서나 특별한 설치 없이, 그리고 스마트폰으로도 음악을 쉽게 연동하여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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